화원에서의 일 종료... 이제 뭐하지...
by 미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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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1/1600 아르카디아 호 99%의(또..) 완성.
레진 케릭터 키트를 도전하다가..사포질이 너무 귀찮아서 잠깐 기분전환겸 손댄 아르카디아 호를 먼저 완성해버렸다..-_-
완성이라기엔 부족한 부분이 좀 많지만..기분전환 키트였으니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

대충 사진이나 슥슥 올려봐야겠따..사진은 꼭 `클릭` 해서 보시길...
해골샷...`건담쪽 키트였다면 해골 부분이 아마 따로 끼우는거였겠지..`라고 꿍얼대며 마스킹과 붓질 작업을 한 부분..검은색을 지우다가 좀 꽤재재해졌는데(..) 그게 더 해골스러운듯.. 
정면샷..어두침침하게 찍혀서 색보정을 좀 했더니..폰카로 찍은듯한 느낌이..-_-
옆면...원래 이건 좀 명암을 과감하게 팍팍 주려고 계획했던건데...무광 마감제를 뿌리고보니 명암이 많이 죽었다..좋은 경험을 한듯-_-
처음에 본체 색을 입혔을때 뭔가 너무 밋밋한거같아서 하이라이팅 이랍시고 좀 밝게 덧칠해줬었는데..어쨰 하이라이팅이라기보다 그냥 그게 원래색이었던것처럼 느껴진다...
쫌 마음에 안든부분.. 포대가 좀 밋밋해보인다..근데 넘 작아서..구멍을 뚫어주기도 그렇고..색분할 하기엔 붓질도 귀찮고(..) 
안테나(?) 부분..한 3번 수정한듯...프라모델 설명서에 있는거랑 자료사진이랑 다른 작례(초합금 등등) 들이랑 다 달라서..
조금씩 조합해서 칠함-_- 
손이 달달달 떨려서 `아놔!` 소리를 연발하게 만든 금장 부분...`양각이니까 대충 드라이 브러싱 하면 무늬부분에만 금색이 칠해지겠지..`하고 생각했었으나..너무 작아서 전부 다 칠해지는 관계로 이쑤시게를 이용해서 칠해줬다..-_-
뒷쪽 금장부분은 그나마 면적이 넓어서 쉬운편이었다..해골이 눈물을 흘리고있는 이유는..에나멜이 마르기도전에 슈퍼클리어를 슈욱 뿌렸더니..녹아서 눈물을..ㅠㅠ 수정하기 귀찮아서 냅둠...(아놔!)
뒷면의 라인...깃발이 참 레고 부품 스럽게 생겼지만..저건 `설명서의 깃발 그림` 부분을 오려서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해적기는 종이다...요즘 키트였다면 아마 천을 넣어줬겠지..;;
슈웅~
배의 배 부분...원래 포대 바로 앞부분에 성의없게 칼로 그어놓은듯한 네모 퍼팅라인이 3개 있었지만..그런거 사포질하면서 다 없어졌다.. 아래부분이라 잘 보이지도 않고..다른 작례들을 봐도 거의 무시한 수준이라 안하기로 함..
전체적인 옆모습.. 참 잘빠진 전함이다...-ㅅ- 뉴 노틸러스호랑 함께 좋아하는 전함..
보너스!! 예전에 뽑았던 하록 가샤퐁과 함께...저 떡진 머리..
---------------
그리고 이건 덤..-ㅅ- 하록이 나왔으니 999쪽도 한컷...구매시기를 놓쳤다가 별 관심 없어하는 사람에게서 손쉽게 구한녀석이다..(..)
---------------------------
그럼 다음 작품은 언젠가 올리겠지요...
가끔씩 확인하다보면 업데이트 될지도...(...)
by 미사고 | 2008/06/25 00:56 | 모형생활 | 트랙백 | 덧글(2)
요즘 만지작 거리고있는 아르카디아 호

요즘 조금씩 만지작 거리고있는 반다이 1/1600 아르카디아 호...
사실 거의 끝나가지만 마지막 붓터치가 쫌 귀찮아서..-ㅅ- 중간 사진들이나 슬쩍 올려야겠음..

이거 구판 키트라 그런지 단차도 많고 틈새도 쩍쩍 벌어지고.. 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키트였음..
마치 조금 고급인 `조립식` 키트를 만지작 거린 느낌..

퍼티->서페이서 작업-> 명암 작업후 사진.. 시커멓다.. 메카닉이라 화이트도 안깔고 그냥 회색위에 덮음..

중간 상태...세부도색 안하고 제일 양 많은 부분만 칠한 상태..그리고 참고자료를 찾아보니 함미 부분이 갈색인게 대부분이라 수정하기로 결정(..)
함미 갈색으로 바꿔주고..세부 노랑 좀 칠한 상태-ㅅ- 참 귀찮았음..(..)
특히 이부분...저 금장 부분을 칠하는데 절로 `아놔!`소리가 나오더라는..

지금은 메인엔진 부스터 부분만 칠하고 마감제 못뿌린부분만 뿌림 끝나긴 하지만...오히려 주말에 작업을 못하다니..-_-

금새 올려보겠음..-ㅅ-


by 미사고 | 2008/06/21 18:34 | 모형생활 | 트랙백 | 덧글(0)
진겟타 1 레진 키트..도색작업 미완의 완료...

게을러서 너무 오래끌었더니 도저히 겟타 더 만지기가 귀찮아서 후다닥 해치워버렸다..(집에서 태클도 있고..ㅜㅜ)
마감제 올리고보니 여기저기 맘에 안드는게 한두군데가 아니지만..대충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
사실상 레진키트를 완성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6년 전에 사재기해둔 레진 키트중에 반정도씩 작업하다 만것들은 좀 있긴 하지만..
지금 보기엔 표면이 너무 거친거같아 건드리더라도 초반부터 다시 해야할듯(메카닉도 아닌 케릭터 피규어 피부가!!)

뭐 이런저런 핑계를 대더라도 사실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니...(-_ㅜ) 그럼 대충 찍은 사진들 스슥...좀 찌그러진건 클릭해서 보면 잘 보일겁니다요. 사이즈 맞추기 귀찮아서 대충 올렸더니-_-;

먹선, 관절, 눈, 등등 작업전의 산뜻한 겟타씨...이모습으로 꽤 오래 버틴듯(마스킹테이프의 그라데이션이 마치 지느러미!!)
겟타 전신샷.. 맨날 보라색 벽지두고 찍기 뭐해서 이번엔 브로마이드 뒷면(..) 조명을 신경안썼더니 어둡다..
비스듬샷...-ㅅ- 저 겟타의 발광체 부분은 사실 연한색에서 진한색으로 스르륵 변하는 느낌으로 하려고 했는데..조색실패및 귀찮음으로 거의 같은색으로 보임-_-..
플래시 펑펑... 사진...그림자가..-ㅛ-

상반신...다 만들고보니 좀 후회되는게..가슴 중앙의 발광부분에 먹선작업을 안했다는점..저기 먹선작업하면 너무 연두색이 작아보일까봐 일부러 안했는데..하는게 더 좋았을것 같다..허벅지부분처럼 은근히 더 강조됬을지도..지금은 밋밋해 보이는 기분..

디카 뮤지엄 모드...누리끼리한게(...) 분위기 있어보임..;; 사실 손에 초점을 잡으려했는데 디카가 손에 초점맞추기 싫다고 발악해서 얼굴샷-_-(눈동자는 몇번 그려봤는데..자꾸 사팔뜨기 겟타선생이 되버려서..귀찮은 나머지 나중에 좋은 위치 잡아서 그려주기로 결정..) 
겟타선생의 지느러미...반짝반짝거리게보이려고 컴파운드질 하다가 도색까지 벗겨지는 바람에 다시칠하고 대충 마무리..별로 칼날 같아보이지 안게된듯..끝부분은 만지작거리다가 다 뿌러트려먹고..;, 팔꿈치 관절은 원작버전인 건메탈계열로 할까..ova버전인 황금색으로 할까 고민하다가...둘을 어중간하게 반반씩 표현함........;;;
등짝! 등짝!(날개땜에 안보여!) 이것도 뮤지엄모드로 찍어봤다..조명의 문제인지 이런계열이 어쩔수없는건지..사실 날개는 실제로 보면 새까만색이 아니라 보라빛이 도는 짙은색이다..사진으론 그저 까망일 분이지만;;
이 사진의 날개는 보라색을 아주 조금은 느낄수 있는듯-ㅅ-
사진은 여기까지...평소에 사진은 건드리질 않으니 너무 안예쁘게 찍히네...

-마무리-
이번 키트에서는 레진 메카닉은 `참으로 귀찮기 그지없는 키트구나!!` 라는 교훈을 얻었다. 이거 거의 통짜에 가깝다보니..마스킹 작업이 무쟈게 귀찮잖아...ㅠㅠ. FSS 키트같은건 정말 인내심과의 싸움일거같다..아니 오히려 분할이 더 세세하게 많아서 프라모델 같은 느낌이려나..(앞으로 레진 메카닉은 도전할 일이 없겠지만...;)

정말 요즘 반다이 건프라는 도색하기가 정말 편하게 분할되있구나..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작업이었다.
아마 반다이프라모델이었다면 저 발광부분은 몸통에 끼워넣는 방식이었을테지!!

 

겟타도 대충 마무리 지었고 다음 작업을 시작하고싶지만..지금 백수에게 오는 집안의 태클이 슬슬 늘어나고있어서..겉으로 보이는 무언가를 빨리 해야할거같다-_- 알바나 해야할듯-ㅅ- 

P.S - 키트를 제공해준 발칸 군에게 감사를 드립니다..;ㅅ;

by 미사고 | 2008/06/04 22:54 | 모형생활 | 트랙백 | 덧글(6)
료나게 의 어원에 대한 뻘글...

얼마 전에 데모노포비아 라는 게임을 알게되었다.
알고보니 우리나라에서도 블로그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한 게임이었는데 첫 인상은 클락타워 같은 호러게임인가..했다.
해보니 `호러`에 중점을 맞췄다기보단 주인공 소녀가 각종 트랩에 걸리거나 혹은 사망하거나 등등의 씬들을 꽤나 정성들여만든 `고어` 게임이었다. 성적학대라거나..죽는모습이 잔인하게 묘사된다거나..하는걸 보는게 오히려 주된 목적인듯한 게임이었는데
이런 게임을 `료나게` 라고 부르길래 료나게의 어원에 대해서 한번 찾아보았다..

[여성의 신음이나 비명, 또는 피격이나 사망 묘사가 리얼해서 플레이어(주로 남성)들의 SM적 심리를 자극하는 게임을 일컫습니다.]      

음...이걸론 왜 료나게라고 부르는지 알수가 없어!!

그밖엔 대부분 데모노포비아, 하나칸무리, 기타등등에 대한 글들 뿐이어서 일홈을 뒤적여봤다..
역시나 하테나 다이어리!! 등록되있었쿤...슥 읽어보니 어원을 알수있는 부분이 보여 여기에 대충 직역해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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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성행위는 이루어지지 않으나, 성적 흥분을 느끼게 하는 장면을 일컫는 인터넷상의 속어. [료나니] 에서 변형된 단어이지만, 현재는 주로 이쪽이 사용되고있다. 명사로서 사용하는 외에, 드물게 동사 [료나루] 나 형용사 [료나이]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어원~
657 名前: ゲーム好き名無しさん [sage] 投稿日: 03/08/21 23:30 ID:???

猟奇オナニーを略してリョナニーと命名する。

--> 료-키 오나니(엽기자위)를 줄여서 료나니라고 명명한다.

위의 글이 `료나니`라 하는 단어의 시작으로 보인다. 그러나 글에서 보이는대로 엽기라 해도 그로테스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전연령게임같은걸로 자위하는 우리들은 엽기적인거같아` 라는 의미가 강한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의 2003년 11월 쯤 2체널에 료나판(료나관련게시판) 을 설립. 대상을 게임에서 에니, 만화, 실사영상 작품으로 대상범위를 넓혀가게된다. 그러나, 너무 넓혀져서 수습이 안되고있는 상황.

현재, 료나 라고 말해지는 경우(특히 단순한 `에로`와 비교해볼 경우), 때리고, 걷어차는 등 타격을 비롯해, 골절, 사지절단 등의 직접적인 그로테스크씬을 가리키는 경향이 강하다고 볼수 있다.

~관련~
료나라
: 료나를 성적 기호로 하고있는 사람을 말함.

코믹 발키리 : 공식 사이트에서, `에로핀치`이 대해 `료나핀치`라고 표현하고있다. 출판사라는 공적인 존재가 료나 라고하는 단어를 사용한것은 이것이 처음.
코믹 발키리 :  `모든 연재 만화가 싸우는 히로인`을 컨셉으로 하고있는 일본의 18금이 아닐뿐인 준 에로만화 잡지(..). 우리의 자랑스런(..) 임달영씨도 현재 연재중임...

히로인 핀치(히로핀) : 단어가 생긴 시작은 다르지만 개념은 비슷하다. 료나니 보다는 일반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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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하테나 다이어리에 등록되어있는 내용...`저 단어가 시작된 글까지 올라와있다니 대단하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료나게들을 찾아보면 이것저것 꽤 많이 있는데..다들 상당한 수준급이다..
단순히 아마추어가 제작한 게임이라고 생각하기엔 상당한 수준급인것도 많아서 게임학과인 나로서는 흥미가 생겼다..
취미로 아마추어 게임을 만들면서 이정도 퀄리티와 열정을 쏟는다는점에 존경심이 생긴듯...

좀더 알아보니 료나게중 몇몇은 제작 툴을 사용하고있는것 같긴 하지만 그걸 잘 활용하는것도 기술일테지...
간혹 신작이 나오면 구경이나 해줘야겠다...

포스팅 결론 
1. 역시 사람은 성적 기호와 관련된거는 열정적으로 집중하게되는구나!!!                     2. 우리의 임딸영 선생님도 자신의 기호에 맞춰서 열심히열심히 연재하고있쿠나!!! 

결코 진겟타 마무리 작업 하기 귀찮아서 이런뻘글 쓰는게 아님...-_-..

by 미사고 | 2008/06/03 01:08 | 뻘짓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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